'암투병' 이솔이, 43kg인데..연휴 끝나자마자 "다이어트 시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11 13: 13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체중 관리를 독려했다.
10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살찌는 이유 확인해보기! 제대로 다이어트 시작하자!"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추석 음식 맛있게 드셨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추석 음식들의 칼로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솔이는 "추석 연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셨나요. 아직 주말이 남았지만, 본격적 체지방 버닝을 위해 골든타임 놓치면 안되겠죠"라며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최근 여성암을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약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기도 했다는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과 식단을 조절해 43~44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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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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