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모친상 슬픔 딛고 복귀…송윤아 응원에 "기운 낼게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1 14: 22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의 슬픔을 딛고 현장에 복귀한 가운데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서 기운을 되찾고 있다.
김희선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랑하는 윤아 언니 고마워잉. 비오는 촬영장에 노란 커피차 선물. 쌀쌀해진 날씨에 맛있는 스프랑 따뜻한 커피 마시고 기운 낼게요. 랍유랍유”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희선은 커피차 인증샷을 찍고 있다.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커피와 든든한 간식이 담긴 커피차를 보내준 건 배우 송윤아였다. 송윤아는 ‘김희선 배우님과 다음생은 없으니까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파이팅이예요’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김희선 SNS

김희선 SNS
김희선은 최근 모친상을 당해 깊은 슬픔에 빠진 바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일, 안타까운 모친상을 당한 김희선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이후 현장으로 돌아온 김희선은 많은 응원 속에 기운을 찾았고, 송윤아의 응원으로 더 힘을 내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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