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하객으로 깜짝 등장 "축하해 오라버니"…美모는 감췄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11 17: 20

 배우 송혜교(43)가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축하해 오라버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결혼식은 비 오는 날씨 속에서 진행돼, 하객들이 우산을 든 채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은 송혜교와 인연이 깊은 포토그래퍼 목정욱으로, 최근 송혜교의 펜디 화보 촬영을 맡았던 인물이다.

영화 ‘검은 수녀들’ 무대인사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롯데시네마 청량리에서 진행됐다.영화 '검은 수녀들'은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배우 송혜교가 관객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2025.01.28 /cej@osen.co.kr

특히 송혜교는 직접 하객으로 자리했음에도, 자신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고 현장 분위기만 남겼다. 평소 우아한 하객 패션으로 화제를 모아왔던 터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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