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놀라운 토요일' 가수 한해가 멜로망스 김민석과 사뭇 다른 다이어트 후 평가에 대해 서운함을 전했다.
1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등장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남성 가수계의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한 그는 이번에 뮤지컬 배우로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석은 체중 감량까지 나섰다. 본래는 선한 인상에 동그스름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좀 더 살아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을 자랑했다.
김민석은 “4~5kg 뺐는데, 티가 난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자 한해는 “어떻게 그렇지? 저는 10kg 넘게 뺐는데 별로 티가 안 나는데”라며 몹시 부러워했다. 신인 시절 '남친짤'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한해는 후에 와인에 푹 빠지게 되며 10kg가 찌게 된다. 그러나 다시 뺐다는 걸 새삼 알린 한해. 김민석은 “그 전에 너무 많이 쪄 있으면 그럴 수도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다이어트의 비밀에 대해 말해 한해를 낙담시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