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놀라운 토요일' 인피니트 김성규가 김동현에게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데스노트 주연인 김민석, 김성규, 산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애피타이저 게임으로 옛날 예능 목소리를 듣고 제목을 나란히 맞히는 게임에 임했다. 게임 구멍으로 유명한 김동현보다 김성규는 더욱 부족한 부분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이날 김동현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미스터리의 역할로 분장을 하고 나와 핑크색 가발에 듬직한 몸집을 보였다.
게임이 끝나자 김성규는 “저 혹시 형님 사인 하나만. 제가 진짜 팬이어서요”라며 수줍게 사인 용지를 내밀었다. 김동현은 “성규 씨 성함으로 사인하면 될까요?”라며 담백한 모습으로 멋짐을 드러냈다. 이를 본 산들은 “어, 형! 나도!”라며 김동현에게 사인을 받았고, 김동현은 차분하게 사인 행렬을 이어나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