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김민하, 심쿵 첫 만남..꽃다발 들고 어깨에 기댔다(태풍상사)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11 21: 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민하가 이준호에게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는 강태풍(이준호), 오미선(김민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강태풍은 꽃다발을 들고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졸음을 이기지 못해 앞에 서 있는 오미선에게 기대게 되었다. 깜짝 놀란 오미선을 향해 강태풍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태풍은 지하철에 타서도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오미선은 불안한 눈빛을 보였다. 오미선은 강태풍을 힐끔거리며 쳐다봤고, 문에 머리를 박는 그의 모습에 슬쩍 미소를 짓기도 했다.
눈을 뜬 강태풍은 오미선이 들고 있는 신문 속 광고를 뚫어지게 쳐다봤고, 오미선은 자신을 쳐다보는 것으로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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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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