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억 건물 매각' 김소영, ♥오상진 없는 독박 육아 "딸 수아, 내가 왜 늦는지 이젠 알려줘야 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1 22: 51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이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 수아와의 오붓한 시간을 공개했다.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화려한 조명이 멋지게 늘어진 2층 공간에서 치맛단이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은 딸 수아와 함께 그곳을 관람했다.

김소영은 평소 딸 바보이자 최고의 아빠로 알려진 남편 오상진의 부재를 알렸다. 김소영은 "오늘은 상진이 오전에 일이 있어서 수아랑 아침에 엄마 회사에 들렀다가 조카들하고 나들이까지 다녀온 하루"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결혼 후 아나운서 퇴사와 함께 출판사 설립 등 자신만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었다. 김소영은 "엄마가 성수동 트레일러 팝업에서 일하는 줄 알았더니 여기서도 일을 한다니 전엔 서점에서도 일한다고 하더이 아직 갸우뚱한 수아. 이제 학교 갈 나이가 되었으니 엄마는 뭘 하느라 매일 늦는 건지 차차 설명을 해주려 한다"라며 한층 자란 딸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br /><br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예슬, 안재현, 방송인 김소영, 가수 소유, 선예가 참석했다. <br /><br />방송인 김소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2 / ksl0919@osen.co.kr<br />
네티즌들은 "아이들의 세계가 이렇게 확장되나 봐요", "일하는 엄마가 얼마나 귀한지 알 것이에요", "수아도 정말 많이 자랐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소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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