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기사 경고" 노사연, 주병진 스캔들 낸 출판사 고소로 폐업 시켜('동치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1 23: 3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노사연이 무분별한 스캔들 기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일화를 전했다.
11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연예인 생활 최초이자 마지막 스캔들이 났던 노사연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노사연은 당시 절친이던 주병진과 열애설이 났는데, 주병진은 당시 신사적인 이미지의 개그맨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주병진은 거짓 스캔들 기사를 낸 잡지사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노사연은 “기사 낸 출판사를 고소하겠다고 하더라. 난 솔직히 말하면 화가 안 나고 기분이 좋았다”라면서 "물론 우린 친구였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이후에 대해 물었다. 노사연은 “그 출판사는 없어졌다. 우리는 한다면 한다”라며 생애 최초 스캔들에 대한 나쁘지 않은 감정과 별개로 공사를 구분하는 철저함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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