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조서형 셰프가 '음식 천재', '음식 영재'였던 학창시절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홍만과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24살에 오픈한 이후, 한 번도 만석이 아닌 적이 없다더라”라고 말했고, 조서형은 “좌석이 14석이라. 코로나 때도 만석이었다”라고 답했다. ‘전참시’ 패널들은 대기업 회장들도 방문하는 맛집이라며 조서형의 손맛에 놀라워했다.
95년생인 조서형은 “저희 엄마가 서운해하실 수 있는데 저희 엄마는 음식을 진짜 못 한다. 할머니가 이북 분이셔서 음식을 잘하신다. 집에서 제가 직접 오징어순대 해먹는다. 중학생 때부터 김장을 혼자 다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서형은 “중학교 들어갈 때쯤 요리 학원 광고를 들었다. 중학교 올라가던 겨울 방학에 등록을 했다. 중학교 3학년 전에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복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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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