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형 셰프, 식재료에 진심..산더미 택배 깜짝 “한 달 퀵비만 200만 원”(전지적참견시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12 07: 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서형 셰프가 신선한 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홍만과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조서형은 가게 영업 전 도매 시장을 찾았다. 두 개의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조서형. 조서형은 “을지로에 가게를 차려야겠다는 것보다는, 보석 브랜드를 하나 만들려고 했다. 세공실을 하려고 공간을 얻었는데 그 공간에 누수가 있었다. 천장을 다 뜯었더니 빈티지한 공간이 나왔다. 그냥 술집 할까 싶었다”라며 1호점 탄생 비화를 밝혔다. 현재 조서형은 여의도에 2호점을 냈다.
조서형은 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를 들고 여의도의 한식 다이닝을 찾았다. 조서형은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한다며 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조서형은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를 뜯었으며 매니저는 조서형이 신선한 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퀵비로만 한 달에 200만 원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조서형은 34kg 초대형 문어를 공개하기도. 조서형은 “재료비 많이 나간다. 그래서 두 곳 다 주류 필수 판매 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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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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