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투어스, 끼 폭발한다..'OVERDRIVE'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0.12 13: 54

그룹 TWS(투어스)가 에너제틱한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챌린지 퍼포먼스를 선공개해 팬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1일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의 후렴 안무가 담긴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살짝 공개된 퍼포먼스의 긴 버전이다.
TWS는 그 어느 때보다 끼를 폭발시킨다. 이들은 “You’re makin’ my heart 쿵쿵”이라는 가사에 맞춰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상대의 심장에 노크하고, “원래 다 이런가요?”에서는 우는 시늉을 하는 등 사랑에 푹 빠져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온몸으로 뿜어낸다. 안무를 몰아친 뒤 숨을 고르는 구간에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교섞인 동작으로 표현, 사랑스러움을 자극한다. 멤버들의 디테일한 제스처 하나하나가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며 완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OVERDRIVE’의 음원 일부 또한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TWS표 청량’의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 리프와 묵직한 드럼 톤, 통통 튀는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져 한층 역동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어스름한 하늘 아래 푸른 들판을 누비는 TWS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더해져 보는 이들까지 청춘의 열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OVERDRIVE’는 과열된 상태를 뜻하는 제목처럼,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TWS의 폭발하는 감정을 그린 곡이다. 여섯 멤버는 뜨거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몰입도 높은 무대로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OVERDRIVE’와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비롯해 ‘HOT BLUE SHOES’, ‘Caffeine Rush’, ‘overthinking’, ‘내일이 되어 줄게’ 등 총 6곡이 실린다. TWS는 내일(13일) 오후 6시에 신보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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