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아내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들의 첫 생일을 자축했다.
미초바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아들 루빈 군의 첫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미초바는 “1년 전 오늘, 너는 우리 삶에 찾아왔고 정말로 모든 게 달라졌어. 예전보다 더 많이 웃고, 더 크게 웃고, 더 깊이 울고, 더 많이 걱정하게 되었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초바는 “이제는 나와 성빈이 뿐만 아니라 우리 세상의 중심에는 언제나 네가 있어. 우리의 기쁨, 우리의 마음, 사랑스러운 루빈아 첫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라면서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첫 생일을 맞아서 루빈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의미 있는 소감을 전한 미초바였다.
미초바가 공개한 영상에는 루빈의 첫 생일 기념 촬영이 담겨 있엇다. 빈지노와의 다정한 모습부터 아들 루빈과 함께 완벽한 세 가족을 이룬 행복한 모습이었다.
미초바와 빈지노는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2023년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지난해 첫 아들 루빈을 출산했으며, SNS와 유튜브로 소통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미초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