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2일 곽튜브는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다”며 결혼 소감을 발혔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고급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곽튜브의 예비신부는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며,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곽튜브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팬분들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9일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혼전임신으로 인해 예정보다 결혼식이 앞당겨졌다”고 밝힌 바 있다.
곽튜브의 결혼식 사회는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다비치가 불렀다. 하객으로는 BTS(방탄소년단) 진과 배우 류현경, 안보현, 지예은, 이준, 강기영, 빠니보틀, 궤도, 푸자, 주우재, 김태호 PD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곽튜브(곽준빈)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수 있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모신 팬분들도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수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