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장나라, 예능 섭외에 촬영감독 남편♥ 찐 리액션…"너 출세했다" ('바퀴달린집')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12 19: 5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장나라가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남편과의 달콤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2일 오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 첫 방송됐다.

장나라는 '바퀴 달린 집4'의 새 집주인으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먼저 내비쳤다. 장나라는 "가만히 있다가도 (떠날) 생각하면 이게 피가 쏴악 돈다. 안 해봤으니까"라며 캠핑, 고정 예능, 긴 여행 경험이 전무한 것에 대한 솔직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상황을 혼돈의 카오스라고 표현하면서도, "그럼에도 가면 또 재밌을 것 같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기대감을 함께 내비쳤다. 특히 웃음을 안긴 것은 남편인 촬영감독의 반응이었다. 장나라는 "저희 신랑도 저랑 잘 맞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남편의 적극적인 지지를 밝혔다.
'바퀴 달린 집' 섭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장나라는, 당시 남편이 '잇몸을 만개하며'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너 출세했다"는 유쾌한 덕담을 건넸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장나라는 이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저한테는 톰 소여의 모험급"이라고 비유하며, 비록 걱정은 되지만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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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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