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드라마 촬영 중 남편♥ 만나…성동일 "촬영감독한테 넘어갔네" 폭소 ('바퀴달린집')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12 20: 1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장나라가 촬영감독인 남편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 첫 방송됐다.

장나라는 '바퀴 달린 집' 섭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남편이 (섭외 소식에) 잇몸을 만개하며 '너 출세했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캠핑이나 여행 경험이 많지 않다고 밝힌 장나라는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저한테는 톰 소여의 모험급"이라고 비유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장나라는 기존 멤버인 성동일과 김희원의 첫 만남에서 남편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나라는 남편이 드라마 촬영 중 만난 촬영 감독이라고 솔직하게 밝혔고, 이를 들은 성동일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했다.
성동일은 장나라에게 "넘어갔네. 촬영감독한테"라고 말하며 드라마 현장에서 싹튼 사랑에 대한 농담을 던졌다. 장나라는 성동일의 직설적인 멘트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간접적으로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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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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