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장나라가 데뷔 24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12일 오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 첫 방송됐다.

장나라는 성동일과 김희원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나라는 남편 이야기를 하던 중, 그가 드라마를 찍다 만난 촬영 감독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넘어갔네. 촬영감독한테"라고 유쾌하게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장나라 역시 성동일의 농담에 활짝 웃으며 행복한 기류를 전했다.

이어 성동일이 예능 출연 이유를 묻자, 장나라는 평소의 생활 패턴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녀는 "일할 때 빼고는 늘 먹던 집에 가서 먹던 걸 먹었다. 그걸 너무 좋아한다. 루틴대로 사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나라는 이러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데뷔 24년 만에 고정 예능에 도전하게 된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