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배우 장나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히며, 6살 연하 남편의 반응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 첫 방송됐다.

장나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만히 있다가도 (떠날) 생각을 하면 피가 쏴악 돈다. 안 해봤으니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핑이나 고정 예능 경험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심경을 혼돈의 카오스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이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장나라는 "그럼에도 가면 또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고, 6살 연하 남편 또한 그녀의 도전을 적극 지지했음을 밝혔다.

장나라는 "저희 신랑도 저랑 (예능이) 잘 맞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섭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남편에게 전화했더니, 남편이 잇몸을 만개하며 '너 출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 깨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짐작하게 했다.
장나라는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저한테는 톰소여의 모험급"이라며,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