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200억 재산설’ 가짜뉴스 해명 “그만큼 못 벌어..별소리 다 해” (‘백반기행’)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2 20: 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송가인이 허영만과 함께 전남 진도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진도에 몇 살까지 살았냐”라고 물었다. 송가인은 “저는 중학교 때까지 살았다. 엄마가 여기 진도에서 씻김굿을, 무속을 하셔서 전수조교문화재로 활동하고 계신다”라고 답했다.
또 국악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송가인은 “중학교 때부터 판소리했다. 민요 배우면서 국악 했었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허영만은 살고 있는 곳을 물었고, 송가인은 “서울 역삼동에 살고 있다. 제 집이 아니다. 전세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여러 채 살 돈 벌었을 거 아니냐”라고 하자 송가인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나온다. 저는 이미 건물을 산 사람이더라. 근데 그만큼 못 벌었다. 심지어 누구랑 결혼했다, 애 둘 낳았다, 별 소리를 다 하더라. 보시면 안된다. 저 결혼 안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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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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