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채널을 통해 은지원이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분량 폭파시키며 또 싸움난 美친 [짠한형 EP.114]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이수근'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은지원은 앞서 지난 6월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짧고 굵게 신동엽은 "은지원(결혼) 축하한다"며 반겼다. 절친 이수근은 "아무에게도 말안해 케냐가서도 말 안했다"고 했다 그만큼 입이 무거웠다는 것.
이수근은 "은지원은 시즌1(첫번째 결혼식)도 조용히 했다"고 했다. 해외 하와이에서 했기 때문.은지원 첫번째 결혼에 대해 이수근은 "당시 결혼발표후 한명도 안와, 이후 결별설이 뜨고 촬영하는데 더 많이 팬들이 왔다"며 "결혼 전보다 팬들 더 많이 왔다"고 했다. 이에 은지원도 "100% 진실, 이렇게 될 수 있는거구나 처음 느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이수근은 "근데 내가 케냐에서 감이왔다"며 "처음 고급화장품 써보라고 해, 스타일리스트가 이정도 챙겨주나 싶었다"고 했다.그러자 은지원은 "연인 전엔 (스타일리스트가) 팬티까지 챙겼다"고 하자 이수근은 "갈아입는거 다 본다, 나도 우리아내 스타일리스트로 자주보니 만나게 됐다"고 했다.
특히 은지원은 "혼자있을때랑 가정을 꾸리는 건 다르다 내꿈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른다"며 아이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2세 생각은 있는지 묻자 은지원은 "자연적으로 생기면 받아들일 것"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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