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50여 년 만에 알게 된 충격 사실 “러시아 피 섞인 혼혈”(무엇이든 물어보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13 21: 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송이 50여 년 만에 자신이 혼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김송과 그의 쌍둥이 남매 김재현이 함께 출연했다.

김송의 동생 김재현은 말레이시아에서 20년 정도 살았다고 밝혔다. 서장훈, 이수근은 현지인 느낌이 난다고 놀라워했다.
이수근은 혼혈 소리를 들은 적 있냐고 물었고, 김송은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 그 당시에는 혼혈보다는 튀기라고 했다. 저는 좋았다. 기사 보면 흑인이냐는 악플도 있었는데 기분 나쁘지 않았다. 렌즈도 안 꼈는데 렌즈 꼈냐고 묻더라”라고 밝혔다.
김송은 관련해서 ‘썰’이 있다며 “고모한테 이 얘기를 했다. 할머니 쪽이 의심스럽다고 했더니 저한테 귓속말로 ‘러시아’ 하더라. 피가 섞인 걸 작년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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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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