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성우는 자신의 SNS에 "저보다 더 (반려견) 두부, 넨네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표류중인 저의 인생을 맡기는 결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나이 50에 신혼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기도.
무엇보다 이성우의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성우는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에 출연해 이같은 인연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이성우의 예비 신부에 대해 “형님이 원래 결혼생각이 없었다. 갑자기 결혼 얘기를 했을 때 제가 너무 좋더라"며 "형수님이 천사 같은 분이고 아름다우시고 천사같다. 어떻게 형이랑 이렇게 잘 맞지? 할 정도로 제가 다 기분이 좋다”고 말해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13일인 오늘 이성우가 자신의 SNS에 "오늘 와주신 여러분들 다 너무 감사했고 미흡한 점이 있어도 신랑이 띨빡해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주세요!! 축하 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턱시도를 입고서 웨딩카에 앉아있는 모습. 특히 옆에 앉은 신부는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서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개성이 돋보이는 타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1976년생인 이성우는 올해 50세로,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최근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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