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한달 늦게 알린 쌍둥이 출산…"3명→5명 새 챕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4 15: 02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쌍둥이를 출산하고 한달 늦게 알린 이유를 밝혔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아들 도하의 생일은 9월 15일예요. 3.2kg으로 세상에 나왔어요. 딸 레하는 오빠보다 1분 늦게 나왔어요. 2.4kg로 세상에 나왔어요”라고 밝혔다.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23년 첫째 딸 하엘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 9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이렇다 할 소식을 전하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서울패션로드2024 at 석촌호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서울패션로드’는 한류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 서울시가 K패션만의 매력을 알려 ‘글로벌 패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5.30 / jpnews@osen.co.kr

이 가운데 지소연은 약 한달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지소연은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걱정된다고 연락주신 분들에게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이제야 이야기하는 그날 우리 가족의 만남”이라며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을 소개했다.
지소연 SNS
지소연은 “노산에 쌍둥이 출산이라 만삭에 제왕절개 날짜 잡아놓고 조기 진통으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고 아팠는데 너무 많은 기도와 축복 속에서 우리 가족 드디어 만났습니다. 이제 3명에서 5명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갑니다. 아기 소식도 곧 전할게요”라고 전했다.
특히 지소연은 걱정하는 팬의 댓글에 “한달 전에 아이들 만났어요. 자세하게 소식 전달드리고 싶어서 미리 공개 못했어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쌍둥이 출산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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