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서♥' 윤정수, 배 들어가고 목 나왔다…"106kg→89kg" 감량 성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4 15: 14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을 앞두고 16kg을 감량했다.
결혼 발표와 2세 계획을 전하며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가 16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쥬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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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정수 아저씨였는데 지금은 결혼 발표를 하고 나서 누군가의 오빠가 됐다"라고 전한 윤정수는 105kg에서 89kg으로, 무려 16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체중 감량 전에는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나 제로 콜라와 나초로 아침을 시작했던 윤정수는 다이어트 후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예비 신부 원진서와 알콩달콩 '꽁냥 케미'를 선보이며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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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흡입으로 딱딱해 졌던 배가 이제는 말랑말랑해졌다는 윤정수는 "복부 사이즈가 14cm나 줄었다.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하루 세 끼를 다 챙겨 먹는데 살이 빠지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라며 "살이 찌는 이유와 빠지는 방법에 대해 담당 컨설턴트가 명확하게 설명을 해 줘서 너무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16kg 감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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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정수는 오는 11월 결혼식 전까지 체중을 더 감량하고 멋진 새신랑이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며 추가 감량을 예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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