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임실군,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10.14 15: 45

우석대는 14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임실군(군수 심민)과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산학협력과 지역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관련 기술·경영 자문 및 공동연구 추진 △인력 및 시설·설비의 공동 활용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지원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공동 발굴 △정주·생활 인구 유입 등 지역협업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석대는 14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임실군(군수 심민)과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석대

박노준 총장은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있는 우리 대학교는 이번 임실군과의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이 본격화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도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대학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석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가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이창원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 지역협력본부장이 ‘임실군과의 RISE 사업 현황 보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