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장우, 야구에 발목 잡혔다…'시골마을 이장우2' 결방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4 17: 0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 중계로 인해 ‘태양을 삼킨 여자’, ‘시골마을 이장우2’ 등이 결방된다.
14일 MBC는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는 결방됩니다.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202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생중계 때문이다. MBC는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이 경기를 생중계로 안방에 전달한다. 이로 인해 오후 7시 5분 방송 예정이었던 ‘태양을 삼킨 여자’와 오후 9시 방송 예정이었던 ‘시골마을 이장우2’가 결방 직격탄을 맞았다.

조혜원 SNS

MBC는 야구 생중계 이후인 오후 9시 20분에 ‘뉴스데스크’를 방송할 예정이며, 이후로는 ‘PD수첩’(오후 10시 20분), ‘100분 토론’(오후 11시 20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시골마을 이장우2’는 맛에 진심인 장우가 강화도에서 보물 식재료를 찾아 조용한 시골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후 2.4%(1회,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2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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