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44세에도 변함 없는 요정 미모를 자랑했다.
성유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안경 쓸까요? 말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인 듯한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성유리는 시스루뱅 스타일의 앞머리와 올림 머리로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성유리는 검정색 니트 상의에 어울리는 뿔테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커다란 안경을 써서 얼굴 절반을 가린 모습이었다. 캐주얼하면서도 여전히 사랑스럽고, 장난스러운 매력도 담겨 있었다. 변함 없는 요정 미모를 뽐내며, 안경 쓴 스타일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성유리였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지만, 안성현이 가상화폐 불법 상장 수수료 사건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성유리는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지난 6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seon@osen.co.kr
[사진]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