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라스베가스 날씨 요정"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화이트 플로럴 패턴의 홀터넥 블라우스와 아이보리 맥시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여행룩을 선보였다.

커다란 선글라스와 묶은 헤어스타일이 더해져 도시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편 정명호 씨, 딸과 함께 분수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화목한 가족의 시간을 전했다. 특히 서효림은 딸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으로 ‘워킹맘’의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은 "라스베가스가 화보가 됐다", "세 가족 너무 예쁘다", "힐링되는 비주얼"이라며 감탄을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6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과의 일상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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