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브아솔이 쿨한 입담을 전했다.
14일 채널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브아솔 예능 첫 출연!!!(AI아님) | EP. 110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정엽)'에게 "멤버들끼리 의견 조율 안 돼서 언쟁이 있던 적 있나"고 물었다.

이에 정엽은 "많이 먹어서 그만 먹으라고 한적있다"며 웃음, 영준에게 "기본 안주를 20번 리필하더라"고 했다. 이에 영준은 "음악적 아닌 왜 만두를 한 번에 2개 집냐고 해, 어묵볶음 정확히 9번 리필. 그다음부터 술자리 많이 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쿨하게 "쌓인건 없다"고 말했다.
또 나얼은 "술 끊었다"며 "술 자리 안 간지 오래"라고 했다. 평소에 스트레스 푸는 법이 있는지 묻자 나얼은 "가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혹은 '다방구' 했다"고 했고, "할거 없어 나이들어서 하면 재밌다"고 했다.이에 정엽은 "생각보다 美친놈이다"며 폭소, "잘못하면 다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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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롱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