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와 ㈜병원사람들의 뷰티메디컬 인재양성 업무협약식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학과장 이여진 교수)는 뷰티메디컬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미용 및 미용성형병원 컨설팅 전문기업인 ㈜병원사람들(대표 이미숙·류정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14일 열린 뷰티메디컬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에는 ㈜병원사람들 류정아 대표와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 위서현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뷰티메디컬디자인의 산업체의 위탁교육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교류,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교류,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주)병원사람들은 K-뷰티 메디컬 인재들이 의료미용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미용성형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병원 맞춤형 아웃소싱, 병원 직원교육 및 병원 컨설팅 전문기업인 ㈜병원사람들은 미용성형병원 현장에서 직접 검증된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병원 내 신규 직원과 상담실장·간호조무사·피부관리사 등 직무별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병원사람들은 또한 다양한 병원 산업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뷰티메디컬 분야 대학 졸업자들이 미용성형병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무 교육 및 현장 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사람들은 병원 내부의 조직 운영, 서비스 품질 향상,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병원 성장을 위한 통합 컨설팅 제공을 통해 국내 의료미용 산업의 인재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뷰티 메디컬 분야의 취업에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병원사람들 류정아 대표는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선발, 훈련 후 배치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의료관광 패키지 기획 및 마케팅을 통해 국내 병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어 병원과 세계를 연결하여 K-메디컬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양대와 ㈜병원사람들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K-뷰티·의료미용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