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설 또 졌다..'태양♥'민효린, 한달 만에 '루머' 일축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14 21: 35

둘째 임신 해명 한 달 만에 또 임신설… 추측 자제 속 “행복해 보여” 응원 잇따라
배우 민효린이 또다시 ‘임신설’에 휘말렸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지만, 이번에도 팬들은 “추측은 자제하자”며 그녀의 근황을 반가워하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10일 남편 태양과 함께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목정욱은 다수의 연예인 화보를 진행한 인물로, 이날 결혼식에는 BTS RM이 사회를 맡는 등 톱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민효린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단정한 블랙 원피스 차림에 단아한 분위기를 뽐낸 그는 여전히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얼굴이 좀 부은 것 같다” “혹시 둘째?” 등의 추측이 이어지며 또 한 번 임신설이 불거졌다.
앞서 지난 9월에도 민효린은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둘째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옷이 접혀서 그렇게 보인 것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명했고, 민효린 역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 달 만에 다시금 같은 논란이 제기되자 네티즌들은 “이젠 그냥 행복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둘째든 아니든 지금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보인다”, “늘 단정하고 예쁘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2018년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해 2021년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긴 공백기 속에서도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가, 이번에도 루머를 딛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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