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삼성, 약속의 8회 연출...디아즈-이재현 백투백 아치 폭발! PO 진출 눈앞 [준PO4]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10.14 21: 3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8회를 연출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2로 맞선 8회 르윈 디아즈와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으로 5-2로 승기를 가져왔다. 
삼성은 김영웅이 허리 통증으로 빠진 가운데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유격수 이재현-좌익수 김헌곤-2루수 류지혁-포수 강민호-3루수 전병우로 타순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SSG는 좌완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유격수 박성한-좌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3루수 최정-지명타자 한유섬-1루수 고명준-중견수 최지훈-우익수 김성욱-2루수 정준재-포수 조형우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1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다시 앞서가는 우월 투런포를 날리며 배트를 던지고 있다. 2025.10.14 / dreamer@osen.co.kr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삼성 이재현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박진만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0.14 / dreamer@osen.co.kr

2-2로 맞선 삼성의 8회말 공격. 2사 후 구자욱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타석에는 디아즈. SSG 필승조 이로운을 상대로 우월 투런 아치를 폭발했다. 곧이어 이재현도 좌측 담장 밖으로 타구를 날렸다. 5-2.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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