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4차전 지켜낸 삼성 김재윤-강민호 배터리, '싱글벙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10.14 22: 0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8회를 연출했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회 디아즈와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 쥐었다. 
경기를 마무리 지은 삼성 투수 김재윤과 포수 강민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0.14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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