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톱게이’ 홍석천 앞 긴장감 역력..“대기실에서 인사할 때부터” (‘보석함’)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14 23: 56

엑소 수호가 ‘보석함’에 출연해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반석천 지키러 온 게이들의 수호신 엑소 수호’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미모가 날이 갈수록 리즈를 찍고 있는 최고의 보석을 데려왔다. 능력이 엄청난다. 얼굴도 능력인데, 음악적 능력도 어마무시해서 그냥 초능력자”라고 소개했다.

이때 등장한 엑소 수호에 김똘똘은 소리를 지르며 “어머 엑소다”라고 기뻐했고, 홍석천은 반가운 마음에 온몸으로 껴안았다.
수호는 “사실 (보석함을) 봤다. 임시완 형 나온 것도 봤고, 민규라고 제 친한 동생인데 저랑 같이 사극을 찍었다. 라이즈도 나오고 있는데, 다들 얼어있더라. 그래서 나는 재밌게 해야겠다고 했는데, 아까 대기실에서 인사드릴 때부터 살짝 긴장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석천과 김똘똘은 “긴장할 게 뭐 있냐”라고 했고, 김똘똘은 수호를 위해 엑소의 ‘러브샷’을 추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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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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