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X이었다" '싱어게인4', 첫방부터 올어게인 '풍년' 터졌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15 00: 4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싱어게인4'에서 올 어게인 풍년이 터졌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 이하 ‘싱어게인4’)이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됐다.

이날 본격적인 참가들의 무대가 진행됐다. 51호 가수가 등장하자  심사위원석에선 "너무 유명한 사람이 왔다"고 했다. 
모두 알만한 가수였던 것.그는 자신에 대해 '나는 곁들이는 가수'라 소개, 윤종신은 "반칙이다 너무 실력파 뮤지션"이라 했고.  김이나도 "그냥 고수가 나왔다"고 했다. 알고보니  홍대 인디밴드란 말 시작될때 1세대였던 것.  
그는 "계속 앨범내도 여력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 직접 만날 수 없어 스스로 활동안에 갇혀있단 생각이 들었다"며 "내 자신 알리는데 열심히 활동하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단 1%의 인지도, 호감을 올리고 싶어 또 다른 내년을 맞이하고싶어용기를 내봤다"고 했다. 이후 6어게인을 받았다.
다음은 대충살고 싶다는 19호 가수가 출연, 강산에의 '이구아나'를 선곡한 후 올어게인을 최초로 합격을 받았다. 모두 "드디어 터졌다"고 기뻐했다. 백지영은 "밀당 스킬로 흐름이 다이내믹했다"며  "자신감있는 여유로움이 보여, 무대를 즐기게해줬다"고 했다. 태연은 "리드미컬해 연주와 보컬이 곡을 이끌어간단 느낌"라 소감, 규현도 "솔직히 즐긴 무대, 첫번째로 소름돋았다 유니크하다"며 "한 명 딱 터져서 기분좋다"고 했다.  
다음은 홀로서기 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내조의 여왕으로 43호 가수 출연, 가수 김현성의 아내였던 것. 이어 무대를 공개, 모두 "너무 좋다"며 감탄, 두번째 올 어게인으로 합격했다.이어 왈칵 눈물을 쏟은 43호 가수. 남편 때와는 또 다른 눈물이었다. 백지영은  "노력으로 얻어진 자신감이 근사했다"며  "중성적으로 시크한 해석이 좋았다"고 평했다.  코쿤은 "타고남이 있어, 태고난 해석력을 지닌가수라 너무 기대된다"고 했고  태연도 "무대를 임하는 애티튜트가 좋아, 노련미가 돋보이는 무대였다"고 했다
다음은 찐무명조 무대가 이어졌다. 매일 포기한다는 61호 가수가 출연, 시작부터 올어게인을 받고2라운드에 진출했다. 
해리는 "너무 좋다 뭐야"라며 깜짝 놀랄 정도. '진실의 턱'이 개방된 모습도 보였다.해리는 "앳되고 작은 체구에서 이 무대를 다채웠다"며  "첫소절부터 톤에 정신이 나가, 숨소리까지 집중해 들었다"고 했다.
다음은 37호 가수 출연. 일명 야망가수였는데 실용음악과 5군데 모두 합격한 최초의 가수였다. 이어 무대를 공개, 규현은 비호감 느낌이라 걱정하더니 무대를 본 후 "xx잘하네"라고 말하며 찐 리액션으 폭발했다.MC 이승기도 "왜 이렇게 잘하냐"며 소름돋아할 정도.코쿤은 "미친X이네, 미친X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음은 65호 가수가 출연. 새벽형 가수였다. 야간 목욕탕 청소 일을 했다는 가수는 이제는 새벽형으로 살고 있다며, 의류수거 기사로 현재 일하고 있다고 했다. 꿈을 위해 부지런하게 움직인 모습. 그는 "음악을 하기 위해 일 한다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것"이라며. "완전히 나에게 다른 세계다"며 음악에 대한 꿈을 전했다.  
모두 기대 속에서 폭풍성량으로 무대를 꾸민 65호가수. 올어게인을 받았다.  윤종신은 "현재까지 나에겐 1등"이라며 감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싱어게인4'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