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싱어게인4'에서 규현이 태연 섭외에 자신이 일조한 사실에 대해 뿌듯하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 이하 ‘싱어게인4’)이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됐다.
이날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솔로퀸 태연을 소개, MC 이승기는 "규현이 내가 태연 데려왔다고 하더라"며 심사위원 회동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규현발(?) 소문이 사실인지 묻자 태연은 "저는 제 두발로 걸어들어왔다"며 폭소, 규현은 "합류에 영향 조금도 없었냐"고 서운해하자 태연은 "조금?"이라 말했고 규현은 "그래도 있었다 내가 (섭외)한 거다"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무대에도 서 본 태연은 "저기서 서봤는데 분위기 자체가 압도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평소 '싱어게인' 애청자였다는 태연은"혼자 심사평 찾아봤다"고 대답, 생애 첫 심사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선곡도 실력이라 생각. 본인을 잘 드러낼 선곡을 했는지 볼 것"이라며 "다시 한번 듣고싶은 매력이 있다면 누를 것"이라 했고 모두 "태연 멘트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후 냉미녀가 된 태연의 심사평에서 참가자와 적극적으로 공감, 현실적인 조언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재야의 고수' 조 무대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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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