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오현규, 승리 주역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5.10.15 01: 10

한국 축구가 안방에서 '남미 강호' 파라과이를 물리치며 사상 최초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포트 2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0일 일본 원정에서 2-2로 비기고 온 파라과이는 한국에 덜미를 잡히며 10월 아시아 투어를 1무 1패로 마감하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한국 김승규, 오현규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10.14.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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