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전소연)이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다시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는 Mnet 새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제작진과 메인 프로듀서 i-dle(아이들) 소연(전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로, 힙합·K-POP·J-POP 각기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새로운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소연은 지난 2016년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참가자로 출연해 랩 대결을 펼쳤던 바 있다. 그러부터 9년이 지나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서 MC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다시 함께하게 된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함께 했는데 '힙팝 프린세스'를 다시할 줄 몰랐다. 재탄생했다는게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때 제가 고등학생이었는데 9년 뒤 이 프로그램을 성인이 돼서 다시 할수있다는게 너무 영광스럽다. 진짜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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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이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