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낙타가 결혼한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낙타는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낙타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결혼합니다.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일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한 최낙타는 ‘귀여원’, ‘Grab Me’, ‘그건 너무 이상한 마음이죠’ 등을 발표하며 ‘고막 남친’으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18 어게인’, ‘고백부부’ 등의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낙타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최재성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한편, 최낙타는 JTBC ‘뭉쳐야 찬다4’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