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 콘서트 불참 걱정에 “계약 돼 있다” 안심 (‘컬투쇼’)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15 17: 10

god 멤버들이 완전체 콘서트를 약속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god 맏형 박준형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 손호영, 김태우, 데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god 멤버 4명이 모이는 상황에 김태균은 유일하게 빠진 멤버 윤계상을 언급했다. 이에 손호영은 “지금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며 차기작 촬영을 언급했다.

이어 김태우는 “드라마를 찍고 있고, (콘서트는) 계상이 형까지 다 오는 게 귀한 그림이다. 많은 분들이 4명만 페스티벌에 나가서 ‘콘서트 네 명만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다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우는 “계상 형 나오니까 걱정 말고 오시라. 약속했다. 콘서트 나오기로”라고 강조했고, 데니안은 “너가 제일 걱정하는 거 아니냐. 말하면서 걱정하는 거 같은데”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손호영 역시 “계속 이런 자리에서 얘기하더라”며 몰아갔고, 김태우는 “계속 부담줘야 한다. 단톡방에서 얘기하는데 대답은 꼬박꼬박 올리더라”고 했다. 데니안은 “계약 돼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라고 전하며 웃었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 god CONCERT < ICONIC BOX >’를 진행한다. 서울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같은달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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