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진VS태영’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자신들의 떡볶이 맛집을 공개했다.
15일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유튜브에서는 ‘인천 사람이라면 다 아는 ‘남동공단떡볶이’ 먹으러 왔는데, 진짜 맛은?’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인천 남동공단의 유명 떡볶이 가게로 향했다. 끊임없는 웨이팅, 수많은 포장이 아침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해당 가게의 포스에 이들 부부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태영은 “이 이른 아침부터 줄 서서 먹는다는 게”라며 놀랐고 유진은 “보통 타임 장사인데, 이건 하루 내내 손님이 있는 거다”라며 스태프와 함께 먹을 몫으로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켰다. 첫 술을 뜬 유진은 “엄청 달다. 즉석 떡볶이 맛이다”라고 평했다. 기태영은 “맛있다. 내가 맛있다고 하면, 죄송합니다. 강요하지 않겠습니다”라면서 “괜히 유명한 집이 아니다. 밀떡 같다. 밀 식감이랑 양념이 잘 어울린다. 밀떡에는 약간 단맛이 있어야 한다”라며 맛의 조화를 극찬했다.
이어 유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집은 압구정동에 ‘변강쇠 떡볶이’라고 가래떡 떡볶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떡볶이 가게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음은 물론 한때 엑소 세훈이 떡볶이 맛집이라고 추천한 적이 있다.
이에 기태영은 “우리가 거기는 밤마다 먹었다”라며 자신들의 추억을 꺼냈다. 유진은 “남동공단 떡볶이는 더 달고, 거기는 좀 더 짭쪼롬하다”라며 맛 비교를 해 구독자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유진 채널, 기태영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