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임지연, 이러니 살 안 찌지..“공복 운동 하고 왔다” (나래식)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5 19: 38

배우 임지연이 자기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임지연 “이렇게 예쁘면 불법 아니에요?” | 제철 안주, 겹지인, 눈빛 연기, 얄미운 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지연은 “‘나래식’ 너무너무 잘 보고 있고 오늘 또 먹으러 제가 아침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복 운동을 하고 왔다”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박나래가 “정말 뵙고 싶었다”라고 하자 임지연도 ”정말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다우시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먼저 하려고 했다. 이렇게 예쁘면 불법 아닌가요? 피부도 그렇고 눈이 너무 예쁘시네요”라고 칭찬했다.
또 박나래는 “저희가 첫 통화하고 지금 이렇게 뵙는 것까지 1년 반이 걸렸다”라며 과거 윤균상을 통해 통화했던 일을 언급했다. 임지연은 “균상이 오빠가 언니 얘기를 너무 많이 해가지고 나도 너무 (나래바) 가고 싶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균상 씨 볼 때마다 이야기 했다. ‘나 너무 보고 싶다 지연 씨 보고 싶다’ 근데 너무 바쁘셔가지고. 대한민국 작품들 다 하시는 거죠?”라고 물었다.
임지연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박나래는 “임지연 없으면 영화, 드라마계가 안 돌아간다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임지연은 한 예능을 통해 대식가 면모를 뽐냈던 바. 박나래가 “보니까 엄청 잘 드시더라”라고 하자 임지연은 “그냥 먹는 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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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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