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채정안은 ’감!미로운 하루’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가을날을 만끽하고 있는 채정안의 모습. 그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나무에 매달린 감을 올려다보고 있는 채정안의 뒷모습이었다.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 그의 풍성한 모발이 돋보였는데, 사진 속 채정안은 가르마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머리숱이 빽빽해 감탄을 자아냈다.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와 더불어 20대 못지않은 건강하고 밀도 높은 머리숱은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평생 예쁘다” “관리의 여왕” “행복한 가을날 보내세요. 감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인 채정안은 1995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9월 3일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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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정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