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윤지 시어머니이자 국악인 김영임이 패셔니스타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엘라네의 추석 나가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윤지는 시어머니 김영임, 딸 엘라와 함께 추석을 맞아 마트를 찾았다. 무엇보다 김영임은 72세가 믿기지 않는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는 “저희 어머니가 패셔니스타다. 저 바지가 참고로 제 바지”라며 “어머님이랑 저랑 엘라랑 외출해본 거 처음이다. 셋이 꾸안꾸 느낌으로 나왓다. 안 꾸민듯 가을룩으로 나왔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트를 찾은 이유로 김윤지는 “오늘 대명절인 추석이다. 작년 추석에는 저도 아직 몸이 회복 중이었고, 작년엔 그걸 못 했다. 올해는 뭔가 전도 같이 부치고 대가족 우리는 이렇게 지낸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3대가 처음으로 장을 보러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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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