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한창, 2년 간 난임 부부였다.."자궁외 임신, 힘들게 낳았다" ('A급 장영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10.15 21: 27

방송인 장영란이 난임 부부였다고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충격받은 남산뷰 복층 신혼집 월세는? (서울 현실 집값)'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영란이 최근 결혼한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의 신혼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타일리스트가 임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장영란은 "우리는 2년 동안 난임부부로 있다가 자궁외 임신하고 난 다음에 여기 또 떼어내고 하고 낳았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세 배로 힘들긴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도 홍 실장이 애기를 좋아하니까. 근데 그런게 또 있다. 준비해가지고 '우리 다 돈 벌었어. 우리 갖자' 하면 그 때 또 안 생긴다. 지금부터 좀 열어놔야 한다. 주시면 감사하게 또 어떻게든 키우게 돼 있더라. 열어놓고 해야지 내년부터 가질게요 이거는 좀 힘든 것 같더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장영란은 "엄마가 되면 모성애가 더 폭발해가지고 진짜 원더우먼이 되더라. 애 낳으니까 내가 아니면 얘네들 굶어 죽고 하니까 나가서 뭐 하고 더 뭔가 강해진 것 같다. 엄마로서. 저는 애 낳고 안 낳고가 완전 달라진 것 같다. 애 낳으면 이제 창피한 거 하나도 없다. 육아가 힘드니까 잠깐 맡겨놓고 나가서 일하니까 일의 소중함을 너무 느꼈다. 슬럼프를 애기 낳고 이겨냈던 것 같다. 일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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