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영이 가을 무드로 돌아왔다.
15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순한 맛 토크를 지향하며 인기를 끌었던 김나영은 특유의 분위기 있는 외모와 늘씬한 피지컬 그리고 감각적인 패션으로 데뷔 후 해외 매거진들의 환호와 함께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여전히 받고 있다.


이런 김나영이 가리는 브랜드는 없다. 오히려 다양한 브랜드를 이미지 소비 없이 훌륭하게 이어 오고 있다. 뜨는 게 어렵다고 하나? 자리를 이어가는 게 더 어려운 법이다. 특히 트렌드가 계절 분기로 바뀌는 패션 업계에서 김나영의 유니크한 미모는 질리지 않고 다양한 무드를 뽐낸다.
김나영은 특유의 노 메이크업 상태에 갈색 레더 재킷을 걸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멋진 워킹을 보이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너무 멋지다", "옷 되게 잘 입어서 보는 맛이 있음", "무난하게 그런데 감각적으로 입는 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3일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결혼했다. 김나영 슬하에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둘 신우와 이준이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나영,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