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김숙 휴대폰 속 '윤정수' 포착에 돌직구..."오해할 수도 있어" ('배달왔수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15 23: 1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첫 번째 스타의 주문이 공개되며 유쾌한 대화가 오갔다.
15일 오후 KBS2 ‘배달왔수다’가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첫 방송됐다.

이영자와 김숙은 첫 스타의 맛집 주문을 받고 배달에 나섰다. 김숙의 휴대폰에 보양식 메뉴 주문이 뜨자, 김숙은 "아이돌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배달할 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 순간, 이영자는 김숙의 휴대폰 화면을 유심히 보더니 기습적인 돌직구를 날렸다. 이영자는 "너 얘(?)랑 연락 주고받는구나"라고 운을 떼더니, "걔 결혼하는데 왜"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영자의 발언에 김숙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윤정수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김숙은 "아니, 결혼식 어디냐고 물어본 거야"라며 황급히 해명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멈추지 않고 "오해할 수도 있어"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이 "잘하면 정수 오빠가 배달시킬 수도 있겠다"라고 응수하자, 이영자는 곧바로 "스타라며"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명불허전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