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라 빡친다” 28기 정숙, 영수 독자치 실패..‘애매한 태도’에 분노 (‘나솔’)[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5 23: 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28기 정숙이 영수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8기 정숙이 영수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순위 데이트 후 뒤풀이에서 정숙은 “나 근데 아까 진짜 열받았다. 삼대일 데이트까지 참았는데 또 이제 1위든, 2뒤든 나를 선택했으면 졸라 빡쳤을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1,2순위 선택하는데 영수님이 1순위 뽑는데 되게 고민했다는 거야. 엄청 고민이 많았다. 1,2순위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거지”라고 분노했다.
정희는 “영수님 첫인상 정숙님이었냐”라고 물었고, 정숙은 “그러니까 나는 빡이 친다. 근소한 차이라고 얘기를 안 들었으면 덜 서운했을 텐데 근소한 차이라서 선택할 수 없다. 이런 얘기를 했었대. 그러니까 X라 열받는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희는 “나도 둘을 같이 좋아한다”라며 광수와 영호를 언급했다. 이에 정숙은 “아 둘이 같이 좋다고? 나는 그런 행태가 싫어요. 그래서 버리려는 거지. 그런 행태 취하려는 자체가, 취하는 사람은 싫다 이거지”라고 대놓고 저격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싫을 게 뭐있냐 솔로나라인데 독점 안된다”리고 했고, 이이경은 “정숙 씨가 너무 대단한데 그런 사람 싫다는 애기를, 그런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 않냐”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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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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