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한층 달라진 비주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화사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화사는 골드 단추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트위드 미니 원피스에 블랙 스타킹과 킬힐을 매치해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이어트로 더욱 가늘어진 팔과 다리, 뚜렷한 쇄골 라인이 ‘뼈말라’ 그 자체였다.


짧은 단발의 숏컷 스타일은 화사만의 시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카메라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화사는, 무대 밖에서도 ‘화사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사는 과거 방송에서 “주변에서 실물을 보고 놀란다. 뭔가 되게 풍만하고 키도 클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작고 아담하다고 하더라”며 “어르신분들은 엉덩이가 이만할 줄 알았다고 하신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지난 2월 웹예능 ‘나래식’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기름진 음식을 완전히 끊었다”고 밝히며 체중 감량 노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화사는 약 1년 만에 신곡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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