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유호정, 무려 10년 만에…'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안방 복귀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6 15: 53

배우 유호정이 약 10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유호정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는 두 집안이 묵은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사랑하며 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되는 가족 성장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화려한 날들’ 후속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으로, ‘옥씨부인전’ 박지숙 작가와 ‘경성스캔들’ 한준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3일 오후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언론배급 시사회 행사에서 유호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유호정의 안방 복귀는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약 10년 만이다. 당시 배우 진세연과 모녀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유호정은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를 통해 다시 한번 진세연을 만나게 됐다.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에는 유호정, 진세연 외에도 박기웅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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