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기업 금성개발…"우석학원에 1억 쾌척"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10.16 15: 59

충북과 진천을 대표하는 유력기업이 우석대 진천캠퍼스와 학교법인 우석학원(이사장 서창훈)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금성개발과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16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체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창훈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과 신현창 금성개발 사장,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과 진천을 대표하는 유력기업이 우석대 진천캠퍼스와 학교법인 우석학원(이사장 서창훈)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 우석대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운영과 함께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창 금성개발 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진천을 대표하는 우석대학교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창훈 이사장은 “금성개발의 이번 기탁은 우리 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인재 육성과 진천군을 비롯한 지역의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금성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석학원도 이에 부응해 지역의 체육과 문화가 발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금성개발은 충북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설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유력 향토기업으로, 교육·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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